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귀스트 콩트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그가 주장했던 여러 주장들은 여러 학문으로 세분화 되었고 그가 썼던 단어들은 낡은 인상을 주는 것으로서 잊혀져가는 경향이 다분하다. 더군다나 말년의 종교적 행보에 이르러서는, 그의 초기 추종자였던 [[존 스튜어트 밀]]과 [[허버트 스펜서]] 등이 등을 돌리거나 무시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. 그럼에도 여전히 콩트를 잊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그가 처음으로 사회학을 하나의 학문으로 바라보고, 과학적 방법론으로 인간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는 데에 있을 것이다. 바로 이 지점에서 사회학은 비로소 협의의 인문학과 분리된, '인간(사회)에 대한 학문'으로서 독자적인 자리매김을 하기 시작하였으며, 이후 [[에밀 뒤르켐| 뒤르켐]], [[막스 베버| 베버]] 등을 거치며 사회학은 사회과학으로 더욱 탄탄하게 자리 잡게 된다. 오늘날까지도 계속되는 사회과학이 과학인지 그리고 과학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장구한 [[과학철학]] 논쟁과 [[경제학]], [[심리학]], [[물리학]] 등 인접학문들끼리의 영역 다툼, 그리고 [[탈콧 파슨스|사회학 제국주의]] 논쟁에 이르기까지, 근대 이후 전개되어온 사회학 관련 논쟁들을 볼 때, 사회학은 물론이거니와 지성계 전체가 콩트에게 나름의 빚을 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